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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렉 거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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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rek Gurnisson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Gotrek.jpg
워해머 판타지에서의 모습. 이미지 출처




1. 개요[편집]


고트렉과 펠릭스 시리즈의 주인공. 오디오북과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영국의 원로배우인 브라이언 블레시드(1936년 생)가 성우를 맡았다. 링크


2. 설정[편집]


드워프 슬레이어답게 펑키한 머리 스타일을 한 애꾸 슬레이어[1], 코와 귀를 잇는 장식용 사슬 또한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무력은 말할 것도 없이 최강 수준인데#, #, #[2], 세계관에서 손꼽히게 뛰어난 전사이며 오크 선박의 투석기에서 던져진 돌덩어리를 맞고 300 피트(약 91.44 미터)나 되는 절벽에서 떨어지고도 살아남았고, 코른블러드써스터[3]와 싸워서 죽인 비범한 드워프다. 펠릭스 예거와 처음 만났을 때는 창문세 반대 시위대에 있던 펠릭스를 체포하려 말 타고 돌격하던 라익스 가드[4]들을 떼몰살 시켜버렸다는 모양이다.[5] 건장한 인간 깡패들과 강력한 괴물들조차 고트렉 얼굴만 봐도 하얗게 질려서 데꿀멍할 정도. 특히 고트렉한테 덤비는 적들은 하나같이 몰살당하기 일쑤라서 고트렉과 싸워보고는 나중에는 공포에 질려 도주하기까지 한다.[6]

돈과 술(맥주)을 좋아하고[7][8], 호전적인 성격으로 강한 적과 싸우는 것을 좋아하며 자신의 죽음을 찾고 있는데 관심이 많다. 그래서 직설적이고 말보다 행동을 먼저 하는 타입이기에 신사적으로 해결하려는 친구 펠릭스를 인간 새끼(Manling)라고 부르면서[9] 탐탁지 않게 생각하지만, 사실 소설상으로는 수십 년 간 우정이 쌓여 맹우가 된 관계다.#[10]

무기로는 룬 문자가 새겨진 큰 도끼[11]를 쓰는데 이 도끼는 고트렉이 카락 둠으로의 원정길 중에 낙오되었다가 한 동굴에서 얻게 된 도끼이다.[스포일러] 힘이 센데 건장한 인간 남성 2명이 겨우 휘두를 수 있는 도끼를 한 손만으로 자유롭게 휘두른다. 싸움에 임하기 전에 도끼날에 손가락을 그어 피를 내는 버릇이 있다. 갑옷은 계집애 같은 엘프 놈들이나 쓰는 거라고 입지 않고, 상반신은 언제나 누드다.[12] 전장에게 영예롭게 죽으리라 맹세하고[13] 펠릭스한테 자신의 일대기와 죽음을 기록해달라고 부탁했지만, 펠릭스가 말했듯이 '어차피 고트렉을 죽일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나도 바로 죽을 텐데'.[14]


3. 작중 행적[편집]



3.1. 엔드 타임[편집]


엔드 타임에선 펠릭스가 결혼하게 되자 축하해 주며 펠릭스 부부에게 결혼 반지를 직접 만들어 선물해주었고 펠릭스한테 자신의 맹세에서 벗어나도 좋다는 말을 해주었다. 그래서 펠릭스는 아내와 함께 알트도르프로 갔고 고트렉은 키슬레프를 돌아다니며 비스트맨을 썰고 있었다.

마지막 권에서 고트렉은 그림니르의 요새 '카자드 드렌 가지'에서 펠릭스와 함께 그곳을 점령하던 카오스 워리어들과 데몬들을 전부 죽이고 벨라코르를 격퇴시키며 그레이트 데몬들을 처단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 다음엔 쓸 만한 물건만 챙겨서 미덴하임에서 싸우고 있는 친구 구스타프와 말라카이를 구하러 갈 생각이었지만 악마들을 쫓으러 펠릭스와 함께 카오스 게이트로 간다. 이때 카오스 게이트에서 그림니르와 만나[15] 그한테서 자신이 드워프 슬레이어들의 신 그림니르를 대신할 존재였음이 밝혀진다. 그의 도끼도 그림니르가 카오스 데몬들을 처치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단절의 룬'이 새겨져 악마가 이걸로 베여 죽으면 어떤 카오스 데몬도 살아남을 수 없어[16] 악마를 완벽하게 죽일 수 있다. 벨라코르도 결국 이 도끼에 얼굴을 맞은 후, 치명상을 입었고 도망가다 다시 티리온에 의해 그대로 녹아버려 부활이 불가능해졌다. 결국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 후, 그림니르로부터 힘을 받아 반신이 된 고트렉은 카오스 렐름으로 뛰어들어 그림니르를 대신해서 카오스 데몬들과 끝없는 전투를 벌인다.


3.2. 에이지 오브 지그마[편집]


파일:realmslayer-9781784967864_hr.jpg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의 모습.

2018년 발매된 소설 렐름 슬레이어에서 올드 월드에서 모탈 렐름으로 귀환하게 된다. 고트렉의 에오지 첫 등장 장면 번역.

고트렉은 본인 주장으론 수년간 카오스 렐름에서 악마들을 학살하고 다녔는데[17] 카오스 신들이 관심을 거의 끊으며 그를 쓰러뜨리는 것을 포기했고 이에 카오스 렐름을 돌아다니면서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려다 불의 렐름인 악샤이로 건너오고 만다. 이때 파이어슬레이어[18]들을 만나는데 처음에는 그들을 드워프 형상을 한 카오스 데몬이나 코른를 따르는 드워프로 오해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처음엔 파이어슬레이어들에게 잡혀 감옥에 갇혔고[19] 여기서 케인의 딸들 소속인 다크 엘프 말리네스와 만나게 된다. 그러던 중 카오스 세력이 쳐들어오고 이에 파이어 슬레이어들이 풀어줘서 싸움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게 된다.

이때 무기로 그림니르의 도끼의 조각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파이어스틸 양날 도끼를 가볍게 휘두르는데, 이를 본 파이어슬레이어들은 고트렉을 사실상 그림니르 그 자체로 생각하지만 정작 고트렉은 그림니르가 자신을 속였다며 그에게 침을 뱉을 생각이라고 말하는 패기를 보여준다. 우연히 스톰캐스트를 보게 되고 파이어슬레이어들에게 그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펠릭스도 스톰캐스트가 됐을 거라 생각해 그를 찾으러 그림니르를 숭배하는 파이어슬레이어 보르도와 함께 스톰캐스트 이터널들이 있는 도시인 해머할로 나선다.

가던 도중 프리 피플즈들의 국가들 중 하나인 에데사의 흑인 왕자 조데인을 젠취의 컬티스트로부터 구하고 동행하는데[20] 우다트라는 네크로맨서까지 합류[21] 불타는 게이트로 들어가 죽음의 렐름 샤이쉬를 통해 해머할로 가려한다. 그러다가 미쳐버린 실바네스들과 젠취의 사도와 연이어서 싸우게 되고 이때 조데인이 젠취의 악마로부터 고트렉을 구하고 죽자 상심해서 사실 펠릭스가 살아남을 수 없었을 텐데 자신이 인정하기 싫어하는 건지도 모르겠다며 한탄한다.[22]

그 후 우다트가 나가쉬를 배신하고 스케이븐의 그레이로드를 섬긴다는 것을 알게 되고[23] 렐름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 해머할에 도착한다. 여기서 고트렉은 처음 만난 한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정체가 사실 죽은 에데사 왕자의 조상으로 카오스에 맞서 싸운 전사, 카유케인 해머프렌드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24] 펠릭스가 스톰캐스트가 되었을 거라는 확신에 찬다.[25] 그러던 중 말리메스와 다시 재회하여 그녀가 지그마의 이단심문소 소속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때마침 에데사의 배신자 장군이 우다트와 함께 자신의 군대와 젠취의 컬티스트들을 몰고 해머할로 쳐들어오자 이를 막아내고 장군을 죽여 왕자의 복수를 한다.

우다트 또한 말리메스에 의해 사망하지만 그가 준비하던 마스터 룬이 불안정해져 폭발할 기미가 보이자 그 룬을 자신의 가슴에 밀어 넣고 그 힘을 흡수하여 더 강해진다.[26] 종반부에는 말리메스와 함께 해머할로 쳐들어오는 카오스 워리어들과 카오스 악마들을[27] 쓸어버리면서 자신처럼 올드 월드의 기억을 가진 자들을 찾아내겠으며 우선 자신이 쓰던 도끼부터 되찾겠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한편,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젠취의 카오스 워리어는 자신이 섬기는 그레이로드에게 고트렉의 존재에 대해 보고하고 그레이로드, 탄퀄은 이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절규하며 고트렉을 반드시 죽여없애야한다고 울부짖는다.

구울슬레이어에서는 말리네스와 함께 죽음의 영역 샤이쉬에서 활동하는데 여기서 구울들의 공격을 받던 샤이쉬의 인간 주민들을 도와 구울들을 학살해 그들을 구해준다. 이때 고트렉은 샤이쉬의 주민들이 막장스러운 환경에서도 그들의 전통을 잃지 않고 지켜내며 사는 모습에 감명받는다. 엘프를 싫어하는 점 때문에 동료 말리네스와는 자주 다투나 같이 여행하면서 친분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 우연히 샤이쉬의 마법사를 만나 그에게서 환영을 통해 펠릭스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으나[28] 펠릭스는 나가쉬한테 붙잡혀있다는 사실에 나가쉬가 있는 나가쉬자르로 가서 펠릭스를 구하러 간다. 하지만 나중에 마법사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고는 나가쉬와의 대결을 포기하고 나가쉬한테 보낼 예정이었던 유물을 파괴한다. 그 다음에는 자신이 쓰던 도끼와 펠릭스를 찾아 나선다.

이후에 올드 월드로 갈 수 있는 차원의 문을 발견하지만 그의 앞을 막아선 세라폰과 고트렉을 쫓아온 탄퀄과 대치하여 이들을 쓰러뜨렸으나 차원의 문이 모탈렐름을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자 차원의 문을 부수게 된다.[29]

깃슬레이어에서는 자신의 가슴에 박힌 룬을 꺼내기 위해 금속의 렐름 차몬의 카라드론 오버로드를 찾아간다. 카라드론의 비행선을 타고 공중도시로 가면서 고트렉은 신들에 대한 믿음을 버리고 대신 자신들의 부유함과 화력을 믿는 카라드론들의 모습을 보고는 과거 드워프들의 황금병과 다를 바 없다고 신랄하게 깐다.#[30] 그리고 룬을 제거하기 위해 카라드론의 수술 빔을 맞게 되는데[31] 룬을 잃을 것...보다 고트렉의 목숨을 염려한 말리네스의 사보타주와 더불어 룬이 빔에게 반응하면서 오히려 카라드론의 궁전이 쑥대밭이 되고 만다.

그래서 룬을 꺼내기 위한 차선책으로 그룽니의 잊혀진 대장간을 찾으러 가기로 마음 먹은 고트렉은[32] 카라드론의 비행선을 타고 가던 중 말리네스와 중간에 합류한 스톰캐스트 트라코스[33]와 대화하다가 말리네스에게서 카라드론의 빔 장치가 박살났을 때 발견한 드롭 밸브와 같은 게 있는 걸 발견하고 그녀가 장치를 사보타주한 걸 알아차린다.

당연히 분노한 고트렉이 말리네스를 죽여버리겠다고 달려들어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던 와중에 고트렉의 룬을 빼앗기 위해 글룸스파이트 고블린들이 날아다니는 스퀴그를 타고 비행선에 난입하는 난장판이 벌어졌고[34] 말리네스가 고블린들의 공격으로 부상당해 납치되는 걸 쿨하게 씹고 목적지인 그룽니의 대장간으로 향한다. 하지만 마음이 바뀌었는지 말리네스를 구하러 되돌아와서 신명나는 쌈박질을 벌이다가 버섯에 뒤덮히는 위기를 맞지만 말리네스가 심어준 씨앗 덕분에 버섯들이 사라지고 말리네스를 장악하던 버섯들은 고트렉의 가슴의 룬에서 화염이 터져나와 불태워졌기에 상황 정리된다. 에필로그에서 말리네스의 요구대로 지그마 본진에 안 가고 싶은 이유가 나오는데 그곳에 있는 올드 월드의 핵이 자기의 실패를 생각나게 만들어서라고 한다.

소울슬레이어에서 그나마 자신과 친분이 있던 말리네스 위치블레이드가 본인을 구하고 사망한지라 더 음울해지고 신들을 무쓸모한 존재라고 디스하는 등 점점 아카온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2023년에 출판된 소설 블라이트슬레이어(Blightslayer)에 고트렉이 등장한다. 이때 기란에서 처형당할 위기에 처한 인간 여성 워리어 프리스트 아마라 피델루스(Amara Fidellus)를 구해준다.[35] 아마라는 자신을 구해준 고트렉에게 감사를 표하며 고트렉의 모험에 동참한다. 그래서 고트렉은 아마라와 함께 로카니아 해안에서 너글의 정원을 돌아다니며 너글의 카오스 워리어들과 악마들을 학살하고 다닌다.


갓 비스트를 싸우지도 않고 쫓아내는 고트렉. 발췌 번역.


4. 기타[편집]


여담으로 소설 고트렉과 펠릭스 시리즈는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 고트렉의 본명인 고트렉 거니슨 시리즈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아직 펠릭스가 등장하지 못해서 바뀐 것일지도 모른다.

무식해보이는 슬레이어 이미지와는 다르게 엔지니어 출신으로 알고보면 머리가 좋다. 또 고트렉의 아버지는 그 옛날 만프레드 폰 카르슈타인이 3차 뱀파이어 전쟁을 일으켰을 당시 슈티를란트 선제후와 함께 만프레드를 막아섰던 드워프들 중 한 명이었음이 소설 내에서 밝혀진다.

고트렉 vs 키퍼 오브 시크릿

다른 드워프 슬레이어들 사이에선 별종 취급당하는 것 같다. 죽음을 찾아다니는데 너무 강해서 못 죽었으니까. 그리고 고트렉이 일에 끼어들면 죽을 기회가 줄어든다고 불평할 지경이다. 눈앞에 죽을 기회가 있으면 두 번 돌아볼 것도 없이 죽으러 가는 다른 슬레이어들과는 달리 한 번 더 생각해서 죽을 장소를 찾는 모습도 보여준다.

4.1. 토탈 워: 워해머 2[편집]


파일:gotrek_Felix_totalwar_warhammer2.jpg

2019년 9월 11월 패치로 인게임에서도 등장한다. 9월 20일부터 잡지 화이트 드워프를 산 사람들 한정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DLC로 등장하며, 2019년 10월 28일에 FLC로 전환된다.

그의 친구 펠릭스와 함께 등장한다. 여기서는 고트렉이 전설 군주, 펠릭스는 고트렉 휘하의 전설 영웅이다. 제국, 브레토니아, 드워프 세력만 고용할 수 있으며 고용한 지 패치 전에는 20턴, 패치 후에는 30턴이 지나면 플레이어 진영을 떠난다. 다만 고용 이벤트가 발동되면 다시 고트렉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서양권에서는 고트렉이 전설군주로 취급되는 것에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을 내놓았다. CA는 고트렉과 펠릭스가 둘 다 영웅으로 나오면 둘이 떠날 때 두 카드가 증발해 버리는 것이 싫었다고 해명하였다. 그리고 브레토니아에서 고트렉을 사용할 경우 서약을 못하기 때문에 기사 유닛에 대한 유지비 할인이 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

불멸캠에서는 키슬레프와 케세이에서도 추가로 고용 가능해졌다.

[1] 다만 원래부터 애꾸는 아니었고 오크 주술사와 그의 부하 오크 6명과 단신으로 싸우다가 한쪽 눈을 잃어 애꾸가 되었다. 물론 고트렉을 애꾸로 만들어준 오크 주술사와 부하들은 고트렉에게 전부 몰살당했다. 참고로 이 오크 주술사는 강력한 마법사였고 부하 오크들 역시 오크 최정예 병인 블랙 오크들이었다. 고트렉은 이 오크들을 죽인 다음 몰려오는 오크를 수십 명이나 죽여서 이를 본 오크들이 공포에 질려 전부 도주했다. 슬레이어 편에서 그림니르에 의해 없어졌던 눈이 다시 생긴다.[2] 워해머의 드워프가 원래 좀 세긴 한데, 고트렉은 일반적인 드워프 수준을 뛰어넘었다.[3] 특히 이 블러드써스터는 벨라코르가 직접 소환한 코른의 그레이터 데몬으로 블러드써스터들 중에서 가장 강한 챔피언이었다. 설정상 블러드써스터는 세계관의 악마들 중 근접전에서 가장 강하다. 특히 이 벨라코르의 블러드써스터를 죽이기 전에 다른 블러스써스터와 일기토로 싸워 죽였다.[4] 제국 황제 카를 프란츠의 사설 기사단이다. 기사답게 개개인이 귀족 출신으로 아주 오랜 세월 총기병이나 기사로 복무하여 황제의 마음에 들 정도의 명성을 쌓고 극단적으로 황제에게 충성할 수 있어야 입대할 수 있다.[5] 정말 막 죽인 건지는 불명, 주민들 사이에서 만났을 때 이야기를 하다가 분리주의자를 신고하면 보상금이 짭짤하다던데 하는 소리가 나오자 그때 라익스 가드들 목이 숱하게 굴러다녔다고 말했는데, 신고 못하게 겁주려고 한 소리 같기도 하다. 물론 이 협박은 제대로 먹혔다.[6] 소설에서는 아예 악마 같이 보인다고 할 정도다.[7] 주량이 굉장한데, 트롤 슬레이어에서 술집 주인과 펠릭스가 놀랄 정도로 많이 마셨다. 다만 인간의 맥주는 먹을 만하지만 밋밋하다고 평을 내렸다. 아오지로 넘어간 후 마신 술들에 대해선 혹평했다.[8] 슬레이어 친구인 스노리 노즈비터와 만났을 때는 맥주 10잔 먼저 마시기 내기를 하는데, 막판에 맥주 2잔을 동시에 목구멍으로 넘겨버리는 진기명기를 보여준다.#[9] 정확히는 드워프어로 '움기(Umgi)'라고 말한다. 이건 워해머 드워프들의 종특에 가깝다. 고트렉 외에도 어지간한 드워프들은 인간을 자신들의 언어로 움기, 또는 Manling이라 부른다. 예로 햄탈워의 토그림이 그 예이다. 사실 펠릭스를 움기라고 부르는 것도 친구 간의 장난성 디스로 호칭하는 것에 가깝다.[10] 그러다 보니 자신은 물론 펠릭스를 모욕하거나 시비 걸던 술집의 인간 깡패들을 두들겨 패버리기도 했으며, 심지어 엔드타임에서 그림니르에게 도전한 표면적인 이유엔 그림니르가 펠릭스는 카오스 게이트를 넘어 끝없는 전쟁에 뛰어들 자격이 없다고 한 것이었다. 이때 고트렉은 '저 인간은 카오스 게이트로 넘어갈 자격이 없다.'는 그림니르의 말에 "누구도 내 연대기 작가에게 자격이 없다고 말할 수 없어. 그도 나만큼이나 자격이 있다고."라며 반박했다.[11] 엘프 슬레이어에서 테클리스가 확인한 바로는 이 도끼에서 나오는 힘이 범상치 않은 마법인데다 이 마법이 점차 고트렉을 보통의 드워프를 초월한 존재로 만들고 있더라는 떡밥이 던져져 있다. 펠릭스만 해도 마검 카라굴의 힘으로 무력이 일반 인간을 넘어섰다.[스포일러] 해당 도끼는 드워프의 조상신인 그림니르가 만든 도끼 2개 중 하나로 카오스 신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졌다.[12] 사실, 고트렉뿐 아니라 대부분의 슬레이어들이 갑옷을 입지 않는다. 입어봐야 고작 바지나 신발 정도다.[13] 좀비 슬레이어에서는 어느 젊은 슬레이어가 슬레이어의 '목표'는 영예롭게 죽는 것인데, 고트렉은 죽지 못하고 수십 년째 네임드 킬만 하고 있으니 저주받은 것과 같다고 이야기하며 자기는 그럴 바에는 죽겠다며 성벽 밖에 남아 좀비 떼에 맞서다 '영예롭게' 죽는 장면도 나온다...근데 이건 설정 오류다. 슬레이어(Warhammer) 문서를 봐도 알듯이 그들은 죽는 것이 목적이기는 해도 일부러 질 게 뻔한 싸움은 하지 않는 게 원칙이기 때문. 원칙이 절대적으로 강제되는 건 아니니 고트렉을 보고 무언가 심적 변화가 생겼거나 슬레이어가 질 것이 뻔한 싸움을 찾아서 하는게 사실상 자살이 되니까 하지 말라는거지 멋대로 패할 가능성을 점치고 도망치란 소리가 아니다. 질 가능성이 보이더라도 싸워야 할 상황에서 도망친다면 슬레이어의 설정 자체가 괴상해진다.[14] 물론 나중에 가면 고트렉과 절친한 친구가 된 펠릭스는 그와의 모험을 즐기게 되었고 진심으로 고트렉의 일대기를 쓰고 싶어 했다.[15] 그림니르 본인이 아닌 그림니르가 만든 분신이었다.[16] 악마들의 부활 자체를 막아버린다.[17] 나중에는 아예 악마들도 고트렉을 악마라고 부르며 싸우는것을 포기하고 피할 정도이다.[18] 에이지 오브 지그마 세계관의 슬레이어들로 수염과 머리카락이 불꽃으로 된 드워프들이다. 돈만 주면 카오스의 편에도 서는 용병들이지만 이들이 싸우는 목적은 우르 골드에 있는 정수를 모아 드워프의 조상신 그림니르를 되살리기 위함이여서 근본적으론 선 세력이다.[19] 참고로 파이어슬레이어들은 우르 골드로 만든 룬을 몸에 박아넣어서 힘이 굉장히 센데, 그런 파이어슬레이어 여럿이서 겨우겨우 제압할 수 있었다.[20] 이 왕자는 지그마의 도시인 해머할로 가던 도중이었으며 장군인 자신의 친척 오사얀디에게 배신당했다. 오샤얀디는 카오스와 싸우는 것에 질리고 에데사 왕국을 차지하고 싶어했다. 조데인 왕자와 일행으로 동행하면서 에오지의 여러 면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괴물과 싸우고 싶어 하는 고트렉을 달래기도 하는데 이를 보고 고트렉은 펠릭스를 떠올렸다.[21] 처음 본 건 프리 피플즈의 요새 안 술집이었는데, 네크로맨서라는 말에 고트렉이 도끼로 썰어버리려고 하다가 보르도가 만류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올드월드에선 네크로맨서들은 빼도 박도 못하는 사악 그 자체였지만, 모탈 렐름에선 이들은 지그마와 공동 전선을 선 적도 있던 엄연한 중립세력이다.[22] 이후 왕자의 유품으로 사자머리 견갑을 챙겨서 자신의 어깨에 단다. 위 사진 고트렉의 어깨에 있는 사자머리 장식물이 바로 그것이다.[23] 이때 우다트의 공격으로 고트렉의 수염과 머리 일부가 하얗게 새고 만다.[24] 이때 고트렉은 그 스톰캐스트의 갑옷을 두드리며 펠릭스를 불렀고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억지로 투구를 벗겼다.[25] 보르도가 그 인간(=펠릭스)이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냐고 묻자 고트렉은 모든 스톰캐스트 이터널들 중에서 그 녀석의 갑옷을 닦을 만한 자격이 있는 놈은 한 명도 없을 거라고 자신의 수염을 두고 맹세한다. 겉으로는 펠릭스를 인간 새끼라 부르며 탐탁지 않게 여기지만 자신과 이런저런 모험을 하며 살아남은 펠릭스에게 정이 쌓였기에 드워프에게 있어선 목숨과도 다를 바 없는 수염까지 걸며 맹세할 정도로 펠릭스를 아끼는 고트렉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사실 고트렉은 슬레이어에서 그림니르가 펠릭스는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보내주지 않으려고 하자 분노하여 도전했다가 패배, 죽고 마는데, 고트렉의 원수를 갚겠다고 그림니르에게 도전하는 펠릭스의 깡을 보면 마냥 부정하기 힘든 이야기다.[26] 고트렉이 흡수하기 전에 보르도가 파이어슬레이어의 힘으로 안정시키려 했지만 실패하여 양팔이 날아가는 중상을 입는다. 그 뒤 고트렉이 힘을 흡수하여 마치 그림니르와 같은 형상으로 변하자 자신이 옳았다며 만족스럽게 숨을 거둔다. 고트렉의 하얗게 샌 수염과 머리도 이때 황금빛으로 변한다.[27] 전부 코른의 카오스 워리어와 악마들이었다.[28] 너무 조잡한 수준의 환영으로 사기를 치는 모습을 보고 말리네스가 극구 뜯어말려도 그냥 속아 넘어간다.[29] 이때 차원의 문 너머 펠릭스가 고트렉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30] 이에 발끈한 카라드론 안내원이 그린스킨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할 대상은 자신들밖에 없다고 반박하자, "니들이 동전 세고 있는 동안 그 사람들은 다 죽었다."라며 일침을 놓는다.[31] 이때 고트렉한테 마취약을 먹였는데 효과가 없어서 한번 더 먹였는데도 여전히 멀쩡하자, 그냥 시술을 하려고 했다. 이 광경에 말리네스가 경악할 정도.[32] 드워프의 조상신 그룽니의 대장간이라면 자신의 룬을 꺼낼 방법이 분명 있을 것이고 설령 그 과정에서 죽더라도 슬레이어로서 명예로운 죽음이니 손해볼 건 없다는 판단 하에 내린 결정이었다.[33] 샤이쉬 중간에서 만난 스톰캐스트로 반복된 리포징의 부작용으로 살짝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전사다.[34] 이와중에 고트렉이 고블린들을 학살한것은 덤이다.[35] 아마라는 여명십자군의 일원이었는데 그녀가 소속된 부대가 모두 몰살되자 지그마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비난한것 때문에 신성모독죄로 처형될 위기였다. 그런데 이때 고트렉은 만취하였고 난폭한 행동으로 그녀의 처형이 부당하다며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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